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우와아악(마구굴려지기
일단 롄필님
오시면
간단하게 다시 사전정보?같은거 알려드릴게요
저 지금 순대국밥 먹고잇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저도한입만주세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우아아악(두입한입에다먹기
스콘 .: 친구 키보드가 작어서 ㅜ어려워요 엉엉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친구컴이예요?
그.....책상이 없어갖구ㅠ
더워죽겟지만 꿋꿋이 순대국밥먹기
다먹으면 메로나 먹을거에요 헤헷헤헷
헉
맛있겠다
저는지금
요구르트먹고있어요
요구르트 다섯개 들은거
빨대만 옮겨서 한 줄 다 먹기
제가지금
그렇게
먹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요구르트 제일 맛잇게 먹는 것 같아요!!
생각하고 행복해졋어요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맞아요 흐름안끊기고 좋은것같아요
완전 아가용 사이즈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맞아요 먹은것같지도
않은데...
저잠깐화장실좀
갔다올게요
(From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ㅇㅁㄴㅇㄴ
(From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이건 귓속말인데요 세션중간에 제가 정보를 줄 때가 있을거예요
귓말 어케햇엇죠..??
(From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답은 안해도 되고 그냥 제가 준 정보로 계속 롤플 이어가심 될거예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안녕하세욧!!!
(꾸아악
(티엠아이
ㅋ
ㅋ
ㅋ
예뻐예뻐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일단 두분 다 모이셨으니
사전정보부터 드릴게요
일단 시대적배경(??)은 아무래도 오붓하게 유원지데이트를
해야해서...
철혈하고 전쟁도 다 끝나고 ELID도 없는 시대...라고 설정을 해놨어요
그래서 전술인형도 민수용 인형이 되서 인간들이랑 공존하게 된다는..뭐 그런 설정입니다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도입부에 서로 연락을 해야하는데 편의상 핸드폰으로 하고 있다고 설정해둘게요!!
스마트폰(저시대쯤엔 완전 구린폰)
ㅋ
ㅋ
ㅋ
그냥 하나의 AU 이벤트라고 생각하심 좀 편할거예요!
스콘 .: 마자요 전 If로 생각하구 그래요 헤헷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시나리오를 최대한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설정을 저렇게 했다는 점 미리 참고 부탁드려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혹시 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두개 먹어도 되나요??
ㅋ
ㅋ
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네 당연하죠!!
...: 혹시 주사위 굴릴 때 어찌 굴리나요? 제가 전에 갔던 곳이랑 다른거 같아서요. '-'
그
위쪽에
아이콘있죠
거기 세번째 아이콘 누르시면
캐릭터시트가
확인하셨나요??
디엠으로 받았던 시트로..
여기서는
시트를 따로 안키고
채팅창 세번째 아이콘 누르시고 리엔필드 누르시면 제가 따로 적은 시트가 나올거예요
저기서 버튼 누르면
주사위가 자동으로 굴려져서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 방법으로 주사위롤을 할 예정이예요
완전 까먹고있었다..
ㅋ
ㅋ
아직시작
안했으니
괜찮아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확인하셨나요 시트?
...: 두번째 것인가요? 신문 모양 세번째 건은 다른거 같은데
스콘 .: 두번째에 캐릭터 시트라고 쓰인 칸이에요!
채팅창 두번째일거에요 저두 그래요 헤헷
누르시면
또 선택창
있을텐데
거기서 캐릭터시트 누르면
시트가 쫙 나와여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못찾으셨으면 제가 이미지 만들어서 다시 설명 드릴게요!!
맞다
스콘님 저번
보상
그거 못받아서
지금 받으면 될거예요
1d10굴려주세요
스콘 .: 여기 오는 링크 솜털님ㄲㅔ 보내주세요 ㅠ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ㅋ네잠시만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일단 1d10 굴려주세요 이거 보상산치예요
어케굴리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r 1d10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이데아는 4 회복되서
90 풀피로 채우시면 돼요
><><)999
SAN Roll| Value: | 90/45/18 |
| Rolled: | 29 |
| Result: | Hard |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롄필님 아직 못찾으셨나요??
...: 시트 살펴보고 있는데 확실히 많이 다르네요... ㅋㅋㅋ ㅋ 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모르는거 있으면 제가 다 알려드릴게요 ㅋㅋㅋㅋ
일단
굴리는방법은
만약 롄필님이
관찰력 굴리고 싶으시다면
관찰력 옆에 버튼 2개있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거기서 초록색 육각형 비슷한거
누르시면될거예요
테스트로 몇개 굴려보세요
안녕하세요!
C. 5.: 매번 플레이때마다 민폐드려서 죄송해요 ㅜㅜ
앗 안녕하세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괜찮아요 롤20이 잘못해ㅛ다
스콘 .:Charm Roll| Value: | 45/22/9 |
| Rolled: | 11 |
| Result: | Hard |
조아
C. 5.: 이번 플레이 관전 허락해주셔서 세분 모두 너무 고맙고 폐 끼치지 않게 조용히 감상할게요 헤헤..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심심하시면 저번처럼 화면에다가 낙서하고 노셔도 괜찮아요
스콘 .:POW Roll| Value: | 90/45/18 |
| Rolled: | 100 |
| Result: | Fumble |
ㅋ
ㅋ
ㅋ
ㅋ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습니다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액땜입니다 저건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롄필님 그럼 캐릭터 선택해서 채팅하는 방법은 아시나요?
주사위
굴리는방법은
대충파악하셨나요?
...: 대강은 알 거 같은데 잠시만요 누가 와서
죄송합ㄴ니다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네네 다녀오세요!
그럼 롄필님 다시 오시는대로 게임 시작할게요
스콘 .: 채팅창 위 두번째? 신문모양 아이콘>두번째 칸의 캐릭터시트>원하는 능력치의 초록색 버튼=주사위 굴려짐
이에요!
칭찬해주실 분들
(빵긋웃기)
C. 5.: 근데 저 비염때문에 1분마다 킁킁대서
그냥 숨만 쉬셔도 칭찬 쉽가능이에요
스콘 .: 스콘이라는 닉 너무 재밋어요 뭐에 붙여도 재밌어요
행복스콘 슬픔스콘 빵긋스콘 게비스콘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wjdkwlr저아직스콘한번도안먹어봤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이번주에홍대갈때 스콘먹으러갈래요?!(급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오이토리라고 개쩌는 일본식 제과점있어요
스콘 .: 맨날 스벅에서 스콘 보고 미묘한 기분만 느꼇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거기서도 스콘 팔아요
...: 정수기 ㅋ...ㅋㅋ 필터 교체 하시는 분 와서
진행해도 될 거 같아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럼 이제 시작할까ㅇㅛ?
채팅창 위 두번째? 신문모양 아이콘>두번째 칸의 캐릭터시트>원하는 능력치의 초록색 버튼=주사위 굴려짐
이에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혹시 중간에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스콘 .: 아무거나 주사위 하나만 돌려주세요((
...:EDU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98 |
| Result: | Fail |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주사위운 왜이래요 두분 다
ㅋ
ㅋ
ㅋ
ㅋ
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괜찮아요 여기서 액땜합시다
그럼이제
시작할게요!
배경바뀌면 시작입니다! 시작하면 웬만하면 캐릭터로만 채팅 부탁드려요!
리엔필드는 이데아와 놀기 위하여 약속 장소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와도, 다시 10분, 20분을 기다려도 이데아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질 않습니다.
격정, 혹은 초조해지기 시작한 리엔필드는 이데아와 연락을 취하려 할 테죠.
롤플레잉 진행해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 바쁘십니까.
리-엔필드 No.4 MKI: (연락을 취해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걸까요. (집으로 찾아가봅니다.)
리엔필드가 집으로 찾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이데아에게서 문자가 온 듯 알림음이 들려옵니다.
이데아는 문자로 롤플 진행해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미안해요, 리. 오늘 갑작스레 바쁜 일정이 생겨서.....]
[지금 다른 곳에 오게 되었어요. 그대만 괜찮다면 내일 다시 만나서 데이트하지 않겠어요?]
[정말 미안해요..]
리-엔필드 No.4 MKI: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괜찮습니다. 내일도 있으니...]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연락 주십시오. 일정이 끝나고 잠도 푹 주무시며 휴식을 취하시길.]
[내 사랑, 내일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자를 보내는 동안, 해가 점점 저물어가네요.
아무래도 오늘 놀기에는 시간이 늦은 것 같습니다.
리엔필드도 슬슬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가야 할 터.
리-엔필드 No.4 MKI: 부디 무리하지 않기를. (작게 읊조리고 제 집으로 향합니다.)
내일, 자신의 연인과 함께할 시간을 고대하면서.
어느 수신인 불명의 문자가 하나 온 것을 확인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 누구? (문자를 읽어봅니다.)
[어쩐지 재미있어 보이는 도시전설을 발견했다]는 내용과, 한 링크 주소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누가 보낸건진 모르겠지만, 봐도 상관 없겠죠. (링크 주소를 눌러, 확인합니다.)
링크 주소를 눌러보니, 어떤 게시글이 나옵니다.
최근 모 도시에서 돌연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돌연사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에 '악마의 키스마크', '저주받은 키스마크'라고 불린다고 한다.
리-엔필드 No.4 MKI: 특이한 전설이군요. (다른 내용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약속장소에 제 시간에 도착하려면 슬슬 잠에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리-엔필드 No.4 MKI: 신경쓸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숨을 내쉬고 핸드폰을 내려놓아, 잠에 청합니다.) 전설은 전설일 뿐이니까.
개의치 않은 리엔필드는 천천히, 잠에 청합니다.
오늘 이데아는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해 있네요.
두분 다 자유롭게 롤플레잉 진행해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리. 여기에요!(반가운지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 (그대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어) 늦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혹시 오래 기다리셨는지요. (그대에게 다가가 꼭 안으며 묻습니다.)
(From ): 유원지는 여기서 2~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이데아는 이걸 알고있다는 설정이예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나도 금방 왔어요.(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고는 어깨에 살며시 볼을 부빕니다.) 날이 많이 덥지는 않아요? 어제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약속을 미뤄서 미안해요.
리-엔필드 No.4 MKI: 괜찮습니다. 일 마무리는 잘 되었는지요.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춥니다.) 다행입니다. 다리가 아프실까 걱정되었습니다, 내 사랑. 그대는 덥지 않으신지요.
여기서 관찰
돌려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 (관찰이 어떤거지요..? 왜 안보이지)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소녀님이 이미 알려주셧어)
리-엔필드 No.4 MKI:Spot Hidden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56 |
| Result: | Success |
리엔필드는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추고 이데아를 잠시 살펴봅니다.
이데아의 목덜미에 멍과 같은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From ): 이데아는 여기서 목덜미에 나있는 자국이 모기에 물렸다는 듯이 얼버부려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 ... 이데아, 혹시 어제 다치셨습니까? (네 목덜미를 손가락으로 찬찬히 쓸어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음..? 어..아니요. 아프진 않은데..벌레에 물렸나봐요.(어색하게 웃고는 리엔필드의 손을 부드럽게 잡습니다.) 슬슬 출발할까요? 여기에서 유원지까지는 두세시간정도 걸릴 것 같아요.
리-엔필드 No.4 MKI: 그런 거 라면, 다행이지만... (말끝을 흐립니다.) 우연이겠지요. (그대를 보며 짧게 웃습니다.) 좋습니다. 기대되는 군요. 뭐부터 탈까요, 내 사랑.
(From ): 교통수단은 택시나 버스 전철 등 자유롭게 설정해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사실 난 놀이기구를 타본 적은 없어서....도착하고 나서 정하도록 할까요? 처음으로 유원지에 함께 가는 이가 그대라 기뻐요.(리엔필드의 안색을 살피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다시 얼굴에 웃음을 걸칩니다.) 편히 가려면 아무래도 택시가 괜찮겠죠?
리-엔필드 No.4 MKI: 빠르기도 택시가 빠를 테지요.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저도 타본 적이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 중에서 괜찮은 것을 고르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하나씩 타보면 알겠지요. (수줍게 고개를 기울입니다.) 저도 그대라, 그대가 처음이라 정말 기쁩니다.
두 사람은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택시를 잡고 유원지로 향합니다.
인파가 큰 유원지는 아주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유원지 길 사이사이엔 간식이나 악세사리를 파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뭔가...생각보다 굉장히 많네요.(리엔필드의 손을 곡 잡은 채 연신 주변을 둘러보다가 리엔필드를 바라보며 활짝 웃습니다.) 모두 신기해요. 그대는 어떤 곳을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요?
리-엔필드 No.4 MKI: 사람들도 많고요.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르기가 조금 어렵긴 합니다만, 이런 곳에 오면 기념품 부터 사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기념품 가게를 보며 입을 엽니다.) 귀여운 것이 잔뜩 있군요. 그대에게 분명 어울릴 것입니다. (웃으며 네 손을 이끌고 기념품 가게로 향합니다.)
유원지와 관련된 기념품부터 365일 생일 곰돌이 인형, 돌고래 스트랩 등 온갖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머리띠도 여기서 파는거겠죠??)
놀이공원에 파는 굿즈같은 건 다 여기서 판다고 생각해주세요
머리띠도 팔고 버블건도 팔고 풍선도 팔고..별걸 다 팔고 잇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리. 여길 봐요. 호랑이 머리띠에요!(뭔가 기대하는 얼굴로 눈을 빛내며 리엔필드를 바라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눈을 끔벅이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게 마음에 드셨습니까? 원하신다면 제가 씌워드리겠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음, 아니요. 나 말고 그대가.(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다시 리엔필드를 빤히 바라봅니다.) 그대가 쓰면 좋겠는데.
리-엔필드 No.4 MKI: 제, 제가 말입니까? (바라보는 눈동자가 살짝 흔들립니다.) 그, 저하고 어울릴 까요. (잠시 고민하다가 웃음을 흘립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대에게 뭔들 안 어울리겠어요. 그치만..역시 그대에게는 호랑이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까치발을 들어 머리에 씌워주고는 만족했는지 환히 웃어보입니다.) 혹시 그대도 내게 씌워보고픈 머리띠가 있나요? (리엔필드를 한참 바라보다가 머리띠가 잔뜩 진열된 곳 앞에 가서 서곤 리엔필드를 다시 바라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그렇습니까. (붉게 물든 볼을 긁적입니다.) 하나씩 다 씌워보고 싶습니다. 뭐든 귀엽고, 사랑스러울 거 같습니다. (푸스스 웃으며 고민하다 검은색 머리띠를 골라, 네 머리에 씌워줍니다.) 내 사랑, 이게 가장... 그대와 잘 어울리는 거 같군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다음에 또 오면 다른 것들도 써보도록 해요. (나 귀여워요? 양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볼에 가져다대곤 어색하게 웃습니다.) 유원지에서는 다들 귀여운 머리띠를 써본다고 해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어요. 이제 다른 것들도 구경해볼까요? (어디에 갈까요? 종알거리며 그대의 손을 잡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물론입니다, 내 사랑.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아이처럼 웃습니다.) 쓰는 이유가 있는 거 같군요. 어쩐지 조금 더 즐거워지는 거 같습니다. 눈도, 마음도. (맞잡은 손을 한번 더 꼭 쥡니다.) 회전목마를 먼저 타보는 건 어떻습니까? 아이들도 많이 타는군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냥 길거리에서 쓰고 다니면 멋쩍을 것 같은데 특별한 장소라 그런가봐요.(이마를 매만지더니 얼굴을 붉히곤 괜히 다른 곳을 바라봅니다.) 회전목마라면 아까 그 화려한 곳 맞죠? 좋아요. 아까 줄도 그리 길지 않더라고요.(신이 났는지 제자리에서 몇 번 가볍게 발을 구르더니 가볼까요? 하며 속삭입니다.)
리-엔필드 No.4 MKI: 그런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고 말입니다. (낮게 웃으며 바라봅니다.) 맞습니다, 이데아. 타고 난 후에 다른 기구의 줄이 좀 더 줄기를 바라야겠군요. (그대와 하나라도 더 즐기고 싶습니다. 짧게 덧붙이고 웃으며 걸음을 옮깁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주변은 부모와 아이들로 가득하네요.
줄이 길지 않아 곧 회전목마를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두 사람의 차례가 왔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벌써 우리 차례인가봐요. 마차를 탈까요, 말을 탈까요? (화려하게 장식된 귀여운 말을 보며 작게 웃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그대에겐 호화로운 마차가 더 어울릴 거 같습니다만, 이 귀여운 말도 괜찮겠지요. (앞쪽에 있는 말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마차보다는 움직임이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 (널 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말의 표정이 아주 귀엽네요. 마치 자신을 타라는 듯한 눈빛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말이 타라고 어필을 하는 것 같아요..(고개를 끄덕이곤 먼저 말에 올라탑니다.) 그대도 어서 올라타요. 기구가 곧 출발할지도 몰라요.(아까부터 연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역시나 생긋 웃으며 리엔필드와 시선을 맞추곤 제 옆의 말을 가리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저도 그리 느꼈습니다. 음, 제 착각이 아니었군요. (저도 덩달아 말에 올라탑니다.)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온 것만으로도 이리 기쁘고 즐거운데 말입니다. (고개를 돌려 널 보고 마주 웃습니다.)
두 사람에 말에 올라타자, 서서히 말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대낮이라 그렇게 선명히 보이지 않았지만, 회전목마의 불빛이 화사함을 자아해냅니다.
어지럽지 않게 돌아가는 회전목마를 타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날이 살짝 덥다고 생각했는데 빙글빙글 돌고있어서일까, 조금은 시원한 것 같아요.(기분은 들뜨지만 처음 타는 놀이기구가 어색한지 손잡이를 조금 과할 정도로 꼬옥 붙잡고는 리엔필드를 바라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좋군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어 봅니다.) ... 괜찮으십니까, 이데아. 이럴 줄 알았으면 마차를 같이 탈 걸 그랬습니다. (걱정이 담긴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음...그치만 그대가 말을 타는 모습은 역시 멋지고...(말을 하다가 갑자기 키득거립니다. 진짜 말을 탄 리엔필드는 분명 멋지겠지만 이 귀여운 말을 탄 모습은 낯설면서도 사랑스러워서, 말을 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에요. 역시 난 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리-엔필드 No.4 MKI: 그대도 굉장히 멋집니다.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모습도, 웃는 얼굴도. (부끄럽다는 듯이 작은 목소리로 읊조립니다. 작은 여신님. 머뭇거리다 입모양을 내비추고는 미소를 짓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서서히 회전목마가 느려지더니, 아쉽게도 오늘은 여기까지! 라는 안내원의 멘트가 들려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조심스레 말에서 내리더니 내리는 리엔필드의 손을 잡아줍니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흘러갔어요. 기다릴때는 지금보다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이래서 다들 유원지에 오면 하루종일 있는다고 하나봐요.(씩 웃곤 주변을 휙 둘러보더니 거리로 리엔필드를 이끕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요?
리-엔필드 No.4 MKI: 기구를 타는 것은 순식간이군요.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즐거웠으니 된 거 겠지요.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습니다.) 몇번 더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있어도 아쉬울 거 같습니다... (그대와 있으면 항상 아쉽긴 하지만요. 홀로 생각하고는 이끄는 대로 따라갑니다.) 이번엔 그대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음....(쓰다듬을 받으며 곰곰 고민하더니 다른 곳과 달리 유독 음산한 분위기인 귀신의 집을 가리킵니다.) 그대는 귀신을 믿나요, 리?
리-엔필드 No.4 MKI: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시선을 옮깁니다.) 귀신이라, 저는 믿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도 그렇구나, 하는 편이지요. 만약 그대가 믿는다면 저도 믿겠습니다. (다시 너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종종 생각하곤 해요. 인간이 무서울까, 귀신이 무서울까 하고요.(말을 잠시 멈추더니 리엔필드와 시선을 맞추곤 방긋 웃습니다.) 어릴적엔 귀신이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지금도 어둠은 꺼려지지만 어릴적에는 귀신이 나올까 어둠을 무서워했던 것 같네요.
물론 지금은 인간이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그대도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하니 이번엔 저기를 가볼까요?(무서움에 더위가 식지 않을까? 그런 가벼운 생각을 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그렇습니까. (네 말을 천천히 듣고는 입꼬리를 살짝 올립니다.) 다음에 어여쁜 무드등을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군요. 적어도 제가 옆에 없을 때, 그 빛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맞잡은 손에 입을 맞춥니다.)
그러면 바로 가볼까요, 귀신의 집으로. 아마 괜찮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기도 보통은 어둡기 마련이지만, 제가 있으니 지켜드리겠습니다. 귀신과 어둠에게서. (농담 반, 진담 반을 섞은 말을 하고서 귀신의 집으로 향합니다.)
굉장히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네요. 줄이 굉장히 깁니다.
광차에 올라타는 타입의 귀신의 집인 것 같습니다. 내용은 일본풍인 것 같네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줄이 정말 길어요..다들 우리같은 사람들일까요?(회전목마의 줄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귀신은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을테지만...이리 그대가 내 곁에 있는데 나타날만큼 간이 큰 귀신은 없겠죠?
(말을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무드등은....선물받는 건 기쁘겠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사용할 일이 적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곁에 내내 있어주기를 욕심내고 싶어요.
리-엔필드 No.4 MKI: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줄이 이리 긴 것을 보니, 호기심이 더 커집니다. (짧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물론입니다, 이데아. 아마 겁을 먹고 달아나겠죠. 이렇게 호랑이 머리띠도 했으니 말입니다. (제 머리띠를 가리킵니다.)
아아, 가끔 자리를 비울 때가 있어서 말을 한 것입니다. 내 사랑, 나는 곁에 내내 있을 것입니다. (눈을 감고서 말을 이어갑니다.) 약속 했고, 제 욕심이기도 합니다. 웬만하면, 오래오래 말입니다. 사용할 날이 적게끔 하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항상 그랬듯이. 다시 눈을 뜨고서 마주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응. 고마워요, 리.(착하다-속삭이며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한번 한 말은 지키는 그대라는 것을 알기에 한결 마음이 안심됩니다.) 그보다 그 머리띠를 보고 도망간다니 생각이 너무 귀여워요. 귀신들이 호랑이를 무서워한다는 동양의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네요.
리-엔필드 No.4 MKI: 그렇다면 더욱 잘 되었군요. (허리를 살짝 굽히고 웃습니다. 그대의 손길은 언제나 좋군요. 눈웃음을 살포시 짓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전 몰랐습니다만,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군요. (귀여운건 그대인데. 키득대며 말을 덧붙여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동양에서는 호랑이가 단지 맹수가 아니라 초월적인 존재의 전령과도 같은 영물로 모셔진다고 해요. 그래서 부정한 기운을 가진 잡귀들을 쫓아낸다던가...자세히는 모르겠어요.(어색하게 웃음짓고는 허리를 굽힌 그대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춰봅니다. 놀이공원이 아닌 일반 데이트였더라면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터지만, 지금 신은 신발로는 까치발을 해보더라도 무리여서 내내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니.)
리-엔필드 No.4 MKI: 굉장한... 존재였군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으니, 놀라는 것도 당연한 걸까요.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호랑이 인형을 침대에 두고 자도, 작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짝 돌립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러면 나중에 기념품가게에 들러서 호랑이 인형을 사도록 할까요?(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대의 생각은 모두 반가워요. 우리 같이 귀여운 아이로 두마리를 골라 데려가기로 해요.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느덧 차례가 왔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좋은 생각입니다. 귀엽고, 예쁜 아이로 데려가도록 하지요. (마주 활짝 웃습니다.) 아, 우리 차례입니다, 이데아. 어떨지 기대되는 군요. (너를 이끌고 광차에 탑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광차가 많이 덜컹거리면 어쩌죠..만약 내가 떨어지려고 하면 꼭 잡아줘야해요. 알았죠?(그대의 손을 꼬옥 잡곤 상기된 얼굴로 눈을 빛냅니다.분명 이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리엔필드와 제가 처음으로 쌓아올리는 즐거운 기억이.)
서서히 광차가 움직이더니, 어두운 터널 속으로 들어갑니다.
리-엔필드 No.4 MKI: 꼭 잡고서 놓치 않을 테니 걱정마십시오. 제가 그대를 놓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눈가에 입을 맞춥니다.) ... 어두운데 괜찮습니까, 이데아.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대가 곁에 있는걸요. 아무리 어두워도 그대만 있다면 어둠에 쉽게 겁을 먹지는 않아요.(리엔필드의 어깨에 슬쩍 고개를 기대곤 키득입니다.) 이리 어두우니 우리가 무엇을 하건 다른 이의 눈에 띄지도 않겠네요. 그렇죠?
리-엔필드 No.4 MKI: (고개를 끄덕이며 달아오르는 볼을 손으로 감쌉니다. 그러다 올라오는 시체에 놀라며 뒤로 살짝 몸을 기대고, 그대의 머리를 품에 감싸안습니다.) ... 아무래도 무엇을 하기엔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괜찮습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굳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낮부터 사람들 있는 곳에서 조금 과감해지려 하니 저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잊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요..(리엔필드의 손을 더 꼬옥 잡고는 품에 고개를 부빕니다. 다른건 하지 못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끔찍한 몰골을 하고 있는 시체가 천장에서 툭,
리-엔필드 No.4 MKI: ... 귀신의 집으로 들어온 거 맞겠죠. (흠칫 놀라며 눈가를 찌푸립니다.) 그대가 보기엔 영 좋지 않은 것들 뿐입니다. 그, 제가 귀신의 뜻을 잘못 이해한 걸까요. (한숨을 내쉬고 등을 토닥여줍니다.) 저녁엔 그대 집에서 식사를 하는 건 어떻습니까. 이런 분위기에서 할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어색하게 웃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렇지만 난 이리 그대와 붙어있을 수 있으니 좋아요. 우리가 전장에서 마주쳤던 철혈들의 잔해라고 생각하면 뭐...그리 놀랄 일도 아니고.....(내심 기분이 좋았던 터라 저를 살펴주는 그대의 행동에 과보호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저 기쁩니다.) 그대와 함께 하는 식사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그치만 지금은, 이 시간을 즐기도록 해요.(리엔필드의 뺨을 쓰다듬다가 그 자리에 가볍게 입을 맞추곤 방긋 웃습니다.)
정신력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리-엔필드 No.4 MKI:POW Roll| Value: | 80/40/16 |
| Rolled: | 32 |
| Result: | Hard |
이데아 L. 솔리트다인 :SAN Roll| Value: | 90/45/18 |
| Rolled: | 30 |
| Result: | Hard |
POW Roll| Value: | 90/45/18 |
| Rolled: | 89 |
| Result: | Success |
....그렇게 시체와 귀신들이 즐비하던 철길을 모두 지나,
귀신의 집을 타고 나니, 사진이 찍혀있는 화면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리-엔필드 No.4 MKI: 나름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시체들이었던 것은 놀라웠지만요. (푸스스 웃으며 네 온기가 남아있는 제 뺨을 감쌉니다.) 그리고 왜이리 많은 사람들이 오는 지도 조금은 알 거 같습니다. (너를 살피다가 화면을 가리키고) 이데아, 여기 화면에 있는 게... 우리 맞습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화면을 보고는 표정이 조금 심각해집니다.) 그러게요. 우리가 맞는 것 같아요...아까 그 장소에서 시체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큰 일이 났을지도 모르겠어요.(곧 장난스레 웃더니 화면을 쓰다듬습니다.) 고마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두 사람은 서로 오붓하게 뺨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찍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보면 귀신의 집이 아닌 줄 알겠네요. 굉장히 사랑스러운 사진입니다.
리-엔필드 No.4 MKI: (제 얼굴을 쓸어내립니다.) 그, 지금도 조금... 뭐라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네 손을 꼭 잡고) 그래도 정말 잘 나와서, 가져가고 싶단 생각도 듭니다. (열기를 식히기 위해 손부채질을 합니다.)
표지판에 '사진 한장 당 200보석!' 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뭐야, 왜이렇게 비싸?!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가격은 꽤 나가지만...어때요? 우리 이 사진 가져갈까요?(벽에 붙여두면 볼때마다 오늘이 생각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진 진짜 잘 찍힌 것 같아요. 나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화면에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 이것도 기념이니, 그러지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 사진, 귀신의 집에서 찍힌 것이라고 하면 아무도 안믿겠습니다. 어쩐지 더 특별해지는 거 같군요. 남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처음이라서 그런지 모든 것이 특별한 기분이에요. 다음에 와도 분명 즐겁겠지만, 지금과 같은 기분을 느끼진 못 할 것 같아요.(리엔필드의 대답을 듣곤 활짝 웃습니다. 돌아가면 꼭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사진을 붙여두리라 다짐하며 화면을 살살 쓰다듬습니다.)
구매하나요?
두 사람은 400보석이라는 큰 금액을 내고 사진 2장을 구매했습니다.
인화되어 나온 사진은 더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집 벽에 붙여넣는다면 더 예쁘겠네요!
리-엔필드 No.4 MKI: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유원지에 가면 또 새로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처음만큼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장소니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나눠 갖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 예쁘군요. 순식간이어서 아쉬울 만큼...
(From ): 사진이나 인형뽑기같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건 모두 쌓는 걸 추천드려요...! 이러면 나중에 충격이 더..크게 오더라구요... 필수는 아닙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것도 그렇겠죠? 그대와 간다면 어느 곳이라도 분명 즐거우리라 생각해요.(고개를 끄덕이곤 사진을 끌어안습니다.) 아쉬워도 우리에겐 항상 다음이 있잖아요, 리. (무슨 말인지 알죠? 귓가에 소곤거리곤 꺄르르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번엔 어딜 가볼까요?
(From ): 그리고 유원지 밤에는 불꽃놀이를 하게 되는데, 이데아는 이미 저녁식사를 예약해버려서 불꽃놀이는 같이 보지 못할 예정입니다,,, 이걸 아쉬워하는 롤플을 넣는 것도 좋겠네요!
귀신의 집을 나서자, 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지금 타보는 것도 좋겠네요!
리-엔필드 No.4 MKI: 정말 즐겁고, 기쁠 것 같군요. 다음에 갈 곳도 미리 정해두면 좋겠습니다. 계획을 하나씩 짜고 하나씩 그대와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눈을 느리게 끔벅이며 다시 올라오는 열에 고개를 숙입니다.) 그, 지금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아까 줄이 가장 길었던 곳으로 가보시겠습, 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줄이 가장 길었던 곳이라면....제트코스터요?(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환히 웃으며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저녁이 다가와서 슬 사람이 줄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저녁식사를 예약해두었는데, 놀이기구를 타고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가면 시간이 딱 맞을 것 같네요.
리-엔필드 No.4 MKI: (입을 오물거리며 짧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속도가 엄청 빨랐던 것으로 보였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것을 타도 좋습니다. (너를 힐끔 쳐다봅니다.) 그대가 예약한 곳이라면 분명 근사하겠군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가장 인기가 있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요?(마주친 시선에 방긋 웃곤 길가의 간식코너로 리엔필드를 이끕니다.) 그 전에, 달콤하고 맛있는 걸 먹으며 긴장을 풀도록 해요. 사실 예전부터 유원지에서 솜사탕을 먹는 아이들이 부러웠거든요.
리-엔필드 No.4 MKI: 지금이 기회이니,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을 흘리며 따라갑니다.) 간식을 즐기기 딱 좋은 시간이군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부러우셨던 이유가 따로 있으십니까, 이데아.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난 어린 시절에 유원지를 가본 적도 없고..솜사탕을 먹어보지도 못했거든요. 아무래도 방치된 채 자라다보니 그런 경험은 없어서 언젠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옅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솜사탕 하나를 사서 제 손에 들곤 리엔필드를 바라봅니다.) 그대는 어떤 걸 먹고싶어요? 내가 사줄게요.
리-엔필드 No.4 MKI: (네 머리를 천천히 손으로 쓸어봅니다. 그러다 중간에 멈춰서 제 쪽으로 끌어와, 입을 살포시 맞춥니다.) 오늘은 그대가 하고 싶은 것을 전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오늘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또 해도 되니까 원하는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솜사탕을 바라보며 고민합니다.) 그대의 눈동자와 같은 색상의 솜사탕으로 하겠습니다.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음..지금은 이리 그대와 솜사탕을 먹고싶어요.(리엔필드의 손에 옅은 보랏빛의 솜사탕을 쥐여주곤 방긋 웃습니다.) 누군가 내게 쥐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쥐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리 이루어졌네요.(기뻐요. 라고 덧붙이곤 천천히 제트코스터가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거리가 꽤 되니 가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솜사탕을 먹기 충분할 것 같아서.)
이 유원지의 명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트 코스터라고 일컬어지는 곳이죠.
이 곳 역시 마지막에 사진이 찍히는 것 같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입안에 달달함이 잔뜩 퍼지는 군요. 그대와 입맞춤을 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뒷말은 낮게 속삭입니다.) 고운 그대, 어쩜 이리 사랑스러우신 지요. 아, 속도가 엄청 빠른데 괜찮겠습니까, 정말로? (걱정스러운 듯 재차 묻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역시 모르니 타봐야하는 게 아닐까요?(걱정이라곤 전혀 하질 않으며 솜사탕을 입으로 연신 베어먹습니다.) 폭신하고 달달한 구름을 베어먹는 것 같아요. 기분 좋은 사람들을 더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해 이런 걸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뒷말을 들었는지 얼굴이 상기됩니다.)
리-엔필드 No.4 MKI: 후후, 그렇네요. (미소를 지으며 입가에 묻은 솜사탕을 닦아줍니다.) 어떻게 이런 간식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대의 말처럼 구름을 베어먹는 느낌입니다. 정말 구름을 먹을 수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그대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굉장히 즐겁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벌써 우리 차례인가봐요. 어디쯤에 앉는게 좋을까요?(가장 앞부터 가장 뒷자리를 둘러보다가 리엔필드를 바라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무난하게 중간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대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나는 그대가 좋은 자리가 좋아요. 사실 가장 앞은 조금...무서웠거든요.(고개를 끄덕이곤 리엔필드를 앞장세웁니다. 아무렇지 않아했지만 막상 탈 차례가 다가오니 무서움이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리-엔필드 No.4 MKI: 괜찮습니다, 이데아.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는 건지,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입니다.) 무서운 건 잠깐일 겁니다. (맞잡은 손을 다독이며 자리에 앉습니다.)
두 사람은 자리에 앉습니다. 곧 안전바가 천천히 내려옵니다.
그리고 레이스 스타트! 라는 안내원의 멘트가 떨어지고, 열차가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열차는 높게 뻗은 레일을 천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설마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 있다거나 하진 않겠죠?(많이 긴장했는지 이상한 말을 합니다.)
두 사람 앞에 있는 사람들이 무언가 중얼거리네요.
벌써 내리고 싶다... 빨리 내려가라 등등...
리-엔필드 No.4 MKI: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이 기구는 운행 중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네 안색을 살핍니다.) ... 뭔가, 앞에서 그러니 저도 덩달아 긴장이 되긴 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렇겠죠? 분명 괜찮을거에요. 이것도 추억이 될테고...뭔가 내리고 나면 강해진 기분이 들 것 같아요.(애써 웃으며 리엔필드를 바라보다가 높아진 풍경에 재빨리 고개를 앞으로 돌리곤 눈을 꼭 감습니다. 무언가를 중얼거리는데, 언뜻언뜻 들리는 소리로는 온갖 종교의 신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그 모습을 보며 낮게 웃다가, 무어라 말을 하려고 입을 떼려는 순간 떨어지는 기구에 입술을 꾹 깨물다 엽니다.) 생각, 보다 훨, 씬... (끊기는 말. 더이상 이어갈 수가 없어, 미간을 잔뜩 좁힌 채 눈을 반쯤 감고서 널 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눈을 꼭 감은 채 안전바를 죽을 힘을 다 해 쥐고 있는 이데아가 리엔필드의 시야에 잡힙니다. 비명을 지르고 싶지는 않았는지 입술도 꼭 깨문 채입니다. 바람을 따라 머리가 계속 휘날리고, 열차의 방향은 지속적으로 바뀌지만 몸에 얼마나 힘이 들어갔는지 이데아의 자세는 영 바뀌질 않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머리가 아찔합니다. 이내 바라보던 고개를 돌리고 눈을 꼭 감은 채 입술을 계속 깨뭅니다. 무섭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저 익숙하지 않다고 해야하나. 탄식과 같은 신음을 옅게 내뱉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눈을 감고는 있지만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나 바람이 속력과 방향을 어렴풋이 알게 해줍니다. 눈을 떴을 때 제 시야에 하늘이 비치면 견디지 못하고 울음이 터질 것 같아 꼭 감은 눈에 더욱 힘을 줍니다. 그저, 어서 내려서 리엔필드의 품에 안기고 싶다는 생각만 되풀이합니다.)
정신력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POW Roll| Value: | 90/45/18 |
| Rolled: | 52 |
| Result: | Success |
리-엔필드 No.4 MKI:POW Roll| Value: | 80/40/16 |
| Rolled: | 79 |
| Result: | Success |
옆쪽을 보면 귀신의 집과 같이, 사진이 찍혀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리-엔필드 No.4 MKI: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듯,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차립니다.) 이데아, 괜찮습니까? (네 머리카락을 정돈해주며 푸스스 웃습니다.) 아까 보니 여기도 사진을 찍는 거 같더군요. 지금쯤이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나 다리에 힘이 풀린 것 같아요, 리....탄환이 빗발치던 전장보다 이게 더 충격적이었어요...(리엔필드의 팔을 꼬옥 껴안고 조금 울상인 얼굴로 그녀를 올려다봅니다.) 그대는 괜찮아요?
리-엔필드 No.4 MKI: 괜찮습니다. 조금 많이, 낯설었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다음부턴 좀 더 느긋한 것으로 타도록 하지요. (네 뺨을 쓰다듬으며 이마에 입을 맞춥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지 창백하던 얼굴에 차차 혈색이 돌아옵니다. 옅은 웃음도 걸치며 고개를 끄덕이곤 리엔필드가 제게 했듯 리엔필드의 머리를 가볍게 정리해줍니다.) 그래도 이런 경험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찍힌 모습을 보러 가볼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침착해보이는 모습입니다. 나름 잘 찍혔네요.
리-엔필드 No.4 MKI: (웃으며 손을 맞잡습니다. 머리카락도 완전히는 아니지만 차분하게 돌아왔으니까요.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꽤 괴로워하는 표정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 보단 훨 낫군요. 조금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럼 우리 이 사진도 인화해가도록 할까요? 아까 그 사진과 나란히 붙여두면 분명 즐거울거에요.(제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상태로 찍힌 사진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맞잡은 손에 조금 힘을 주어 소중히 잡습니다.)
사진을
구매하시나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네!/아가오버액션토끼 임티)
이번에도 400보석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진 2장을 구매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오늘의 추억을 계속 담아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은...조금 터무니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상술이라는 게 어쩔 수 없는 거겠죠?(리엔필드에게 사진을 한 장 건네며 웃음짓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한쪽 벽면에 가득 채워질 사진들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들뜬 목소리로 답하며 웃습니다.) 아마 더 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내고 채워낼 수 있겠지요. 물론 그, 엄청난 상술이긴 합니다. (한숨을 내쉬며 사진을 받고 다시 미소를 짓습니다.)
(From ): 곧 토우마가 올거예요 마음의준비를,,,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다음엔 다른 곳에서도 사진을 잔뜩 찍도록 해요. 어떤 곳이 좋을까...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헤실거리며 사진들을 매만집니다.)
그리고, 이데아의 팔을 잡고 인적이 적은 곳으로 끌고 가려 합니다.
토우마 타로: 너, 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상대를 확인하고는 당황한 기색을 지우곤 얼굴을 굳힙니다.) 당신이 알 바는 아니잖아.
토우마 타로: 너, 이쪽으로 와. (다시 인적이 적은 곳으로 이데아를 끌고 갑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인적이 어느정도 적어진 것을 느끼자 짜증스러운 기색으로 토우마를 뿌리쳐냅니다.) 예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어.
지금 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깊은 의미가 있는 건 아니야.
토우마 타로: 하, 남 헷갈릴 만한 짓은 하지 마라, 어제 한 말은 잊은 거냐?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여기서 둗기
듣기
굴려주세요!
(ㅅ혹시 못찾으신건가 두번째줄 6번째에 있어요
리-엔필드 No.4 MKI:Listen Roll| Value: | 70/35/14 |
| Rolled: | 11 |
| Result: | Extreme |
(렉이 점점 심해져서..)
리엔필드는 저편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토우마 타로: 가짜는, 가짜답게 얌전히 있으라고.
렉먹으시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세요! 어느정도는 풀리더라구요
저도 잠깐 나갔다들어올게요 렉오질나게먹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천천히 리엔필드가 있는 자리로 돌아와서는 그녀의 기색을 살핍니다.) 리...
(눈치를 봅니다..)
리-엔필드 No.4 MKI: ... 이데아. (그 어느때보다 낮은 목소리. 눈빛이 날카롭게 변합니다.) 방금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솔직히 말씀해주십시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가 멈추곤 그녀를 바라봅니다.) 그 남자는 토우마 타로라고 해요. 하지만 이 일을 말해버리면 그대가 위험에 빠지게 될 거라고 해서..(말을 제대로 맺지 못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 (한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아까 들은 대화가 신경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반응입니다.) 그대는 위험하지 않은 겁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나는 괜찮아요 그야 나는...
진짜가 아니니까.....
(옅게 웃으며 말을 잇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러지 말아요, 리. 나는 진짜와 다른 점은 전혀 없어요.
성격, 외모, 행동, 말투...심지어 그대와의 추억도. 모두 진짜와 같아요.
그대와 '진짜' 시간을 함께해온 그녀는 아까 그 남자, 토우마에 의해 나도 잘 알지는 못하는 어떤 의식의 제물이 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하지만 괜찮아요. 나도 그녀와 전혀 다르지 않아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식사 예약을 해두었으니, 데이트를 계속할까요?(조심스레 리엔필드의 손을 붙잡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 (잡힌 손을 빼냅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입니다. 나는, 당신은... 어째서, 왜, 미리 얘기하지 않은 겁니까. 말 그대로 제가 위험해지기 때문 입니까?
아닙니다. 대답하지 마십시오.
진짜와 다른 점이 없다고, 당신이... 당신이 진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묘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합니다.) 내가 함께한 사람은 당신이 아닙니다.
심지어 제가 사랑한 이데아가, 진짜인 내 사랑이 제물로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버린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요? 다르지 않다고요? 그건... 당신이니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이내 눈을 감고 이마를 짚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여태... ... ... 당신이 진짜 이데아였다면, 제게 그런 말... 못 합니다.
제게... 죄책감을 갖는 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녀가 있는 곳을. 나는 이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모든 것을 공유 한다면, 더욱 잘 알지 않습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왜..나로는 왜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뿌리쳐진 손을 가슴께에 품곤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듯 한 얼굴로 리엔필드를 바라봅니다.)
나 역시...그 사람만큼 그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리. 그대도 지금까지 전혀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잖아요.
어째서 나로는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나와 함께하면 굳이 위험해질 일도, 걱정할 일도 없을거에요...
리-엔필드 No.4 MKI: 그렇다면, 끝까지 저를 속일 생각이셨군요. (씁쓸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겐... 한사람 뿐입니다.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지금 이 상황을 덮고 갈 생각인 겁니까.
저를 리, 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경고입니다.
위험도, 걱정도 항상 함께 감수했고 사랑을 속삭인 사람은 제게 단 한명입니다. 당신과 이데아는 다른 사람입니다. 모든게 같다고 해서 정말 같을 순 없는 겁니다.
알려주십시오, 나의 이데아가 있는 곳을.
(From ): 진짜 이데아가 있는 거점은 차를 타고 10~20분 거리에 있습니다. 편한 교통수단으로 인도해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녀가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아요.
..올때처럼 택시를 타고 가도록 할까요.
리-엔필드 No.4 MKI: 그러죠. (짧게 답하고 몸을 돌립니다.)
두 사람은 유원지를 나서고, 택시를 불러 진짜 이데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10분정도 택시를 탄 다음, 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내립니다.
두 사람은 산길을 올라 한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From ): 비밀번호는 이데아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비밀번호로 문을 열어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 확실합니까. 아까처럼 절 속인 것은 아니겠지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나를 너무 나쁘게 보지만은 말아줘요, 리엔필드.
(슬픈 얼굴로 웃으며 비밀번호를 풀고 문을 열어줍니다.)
토우마 타로: .....? 어째서... 너.... 그 녀석을 데리고 돌아온 거냐...?
그 녀석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거냐...?!
(From 토우마 타로): 여기서 전기충격기로 지져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들고있던 전기충격기로 토우마의 목덜미를 지집니다.)
전기충격기로 인해, 남자는 자리에 쓰러집니다.
(From 토우마 타로): 근처에 끈이나 테이프도 있으니 그걸로 묶으시면 더 좋을것같네요
(From 토우마 타로): 최대한 딴딴하게 묶어주세욧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주변에 널부러진 끈과 테이프들을 보곤 조금 무미건조해진 목소리로 말을 건넵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 묶어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From 토우마 타로): 토우마 타로는 이상한 주문을 쓸 것 같으니까 입도 막아주시면..더 좋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 마치 예상했다는 듯이 자연스럽군요. 비꼬는 것은 아닙니다. 덕분에 편해졌군요. (차갑게 남자를 내려다보며 주변에 있는 것들로 남자를 묶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입도 막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슨 짓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남자니까..
리-엔필드 No.4 MKI: 당신이 더 잘 알테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입을 테이프로 단단히 봉합니다.) 그래서 이데아는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이데아를 찾으면, 당신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지금부터 오두막 내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오두막 내부에는 3개의 문이 있으며, 각각 1, 2, 3 이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2번 문으로 갑니다.)
악몽이라도 꾸는 듯 신음하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불 따위고 덮여있지 않고, 그 대신 팔에는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이 방은 좁으며, 좁은 공간에는 침대 외에도 책장이 있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 이데아, 내 사랑. (걸음을 재촉하여 다가갑니다. 떨리는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짧게 숨을 내쉽니다.) 조금만,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혹시 모르니. (입술을 깨물고서 책장을 살펴봅니다.)
언뜻 이력서처럼 보이는 것들이 파일링되어 있습니다.
얼굴이 찍힌 사진과 사진 속의 인물의 것으로 보이는 이름, 경력, 가족구성, 연인의 유무나 교우관계 등이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페이지에 '완료'표시가 찍혀 있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의 것이 있는지 찾을 수 있습니까.)
리엔필드는 이데아의 것이 있는지 살펴봤지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파일 말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까.)
더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를 다시 살펴보다가 1번 방으로 향합니다.)
문을 열면 차가운 공기가 당신을 감싸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그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는 사람들 모두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금 전 밧줄로 묶은 남자와 같은 얼굴입니다.
그 창백한 얼굴을 보고 당신은 남자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산치체크 들어갑니다. 이성치 굴려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SAN Roll| Value: | 80/40/16 |
| Rolled: | 9 |
| Result: | Extreme |
끔찍한 광경이었음에도 리엔필드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From ): 3번방은 이데아 클론도 같이 조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리-엔필드 No.4 MKI: ... 이보다 더한 것도, 겪었습니다. 중요한 건 네놈들이 아니다.
(더 살펴볼 것은 없습니까.)
리-엔필드 No.4 MKI:Spot Hidden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53 |
| Result: | Success |
시체들의 목덜미에 모두 멍같은 자국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우연이, 아니었던 건가. (3번 방으로 갑니다.)
리엔필드는 마지막으로 3번 방으로 들어갑니다.
안에는 어른이라도 들어갈 법한 용기가 몇개인가 늘어서 있고, 그 중 하나에는 실제로 태아와 같은 모습의 인간이 들어 있습니다.
용기 옆에는 본 적 없는 기계가 서 있습니다.
안에는 책상이 있고, 노트북 외에도 종이가 난잡하게 놓여 있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리엔필드..괜찮다면 나도 그대를 도울 수 있을까요?
리-엔필드 No.4 MKI: (인기척에 뒤를 돌아봅니다.) ... 저를 도우려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대는 인정하지 않겠지만...제가 가진 모든 기억과 감정은 모두 진짜 그녀의 것이니까요. 그대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충분해요.(안심하라는 듯 웃어보입니다.)
리-엔필드 No.4 MKI: ... 미련하군요. (그런 얼굴로, 그렇게 말하면. 나는. 아니,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다.) 정말 도와주실 거라면, 제대로 도와주십시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응. 걱정 말아요, 리....엔필드.(방긋 웃으며 그녀의 곁에 서선 방 주변을 넓게 둘러봅니다.)
관찰
돌려주세요.
리-엔필드 No.4 MKI:Spot Hidden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84 |
| Result: | Fail |
이데아 L. 솔리트다인 :Spot Hidden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98 |
| Result: | Fail |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모두,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강행으로 한번 더 할 수 있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Spot Hidden Roll| Value: | 75/37/15 |
| Rolled: | 29 |
| Result: | Hard |
이데아는 방 안쪽에 투명한 케이스로 덮인 어떤 스위치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여기 스위치가 있는 것 같아요.(리엔필드의 눈치를 봅니다.)....눌러볼까요?
리-엔필드 No.4 MKI: ... 뭐든 해봐야 알겠죠. (눌러봅니다.)
다른곳부터 조사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땀땀
리-엔필드 No.4 MKI: (?... 더 살펴보도록 합니다;)
방 안에는 책상 위에 놓인 노트북, 바닥에 널부러진 종이들이 있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종이들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자료...(더 자세하게는 알 수 없겠죠?)
-이 클론은 현재 지구의 기술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다.
같은 신을 신앙하는 기술자가 정기적으로 만나 클론을 만들어주고 있다.
-클론은 오리지널과 구분이 가도록 잘 보이지만 부자연스럽지 않은 위치에 주사를 놓아 멍을 만들도록 한다.
-이 주사로 인하여 클론은 만들어진 지 3일째에 잠이 들면 그대로 숨을 거둔다.
이 주문의 대상이 된 자는 최후에는 사우그너 판에게 먹히고 만다.
이 주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문의 초점으로 삼기 위한 대상의 살점이 필요하며, 또한 1주일간 12시간씩 주문을 영창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문을 사용하는 자는 샤우그너 판의 숭배자임을 맹세한 이어야 한다.
주술의 대상이 된 자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문의 영향을 받으며, 주문은 자동으로 성공하게 된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INT Roll| Value: | 80/40/16 |
| Rolled: | 21 |
| Result: | Hard |
이데아는 남자가 살아있는 한, 진짜 이데아가 주문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리엔필드. 이 자료들을 읽어봤는데....우리가 묶어둔 그 남자가 살아있는 한 그녀는 자유로워지지 못할 것 같아요.(리엔필드에게 자료를 건넵니다.)
리-엔필드 No.4 MKI: (건네받은 자료를 읽어봅니다.) ... 그렇군요. 하지만... (무어라 말을 하다가 입술을 지그시 깨뭅니다. 눈을 꾹 감고서 다시 입술을 떼고 말을 이어갑니다.) 과연, 괜찮을 지 걱정입니다. 시간이.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건 걱정 말아요. 내게 생각이 있으니....마저 남은 걸 조사해보도록 할까요.
(노트북을 조사해봅니다.)
노트북을 열어보면, 바탕화면에 메모장 아이콘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메모장 어플을 켜고 최근에 작성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곧 이 곳에서의 활동도 종료한다. 다음 거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 곳의 설비는 형태도 남기지 않도록 한다.
만약을 위하여 기록해 두겠지만, 스위치는 방 안쪽에 있다.
(From ): 이제 준 정보 이용해서 롤플 해주세요.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리엔필드에게 메모장 안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리엔필드. 제안할 것이 있어요. 그대와 그녀를 구하기 위한 제안이에요.
리-엔필드 No.4 MKI: (메모장의 내용을 확인하고,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봅니다.) 어떤 제한입니까.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내가 이 스위치를 누르도록 할게요. 그럼 그녀는 그 남자로부터의 저주에서 해방될테니까요.
이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리엔필드.
당신은 그녀를 데리고 가능한 한 멀리까지 도망치도록 해요.
혹시라도 날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괜찮아요. 어차피 난 내일이면 죽어버릴 테니까.
리-엔필드 No.4 MKI: 이, (이름을 부르려다 멈춥니다.) 당신은, 어째서 그렇게 까지 하는 겁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리 담담하게 말을 하는 겁니까.
처음에 들켰을 때 처럼, 뭐라도 보여주지 않는 당신이... (아니, 이게 아니야. 고개를 돌립니다.) 복잡하군요. 어쨌거나 당신도 이데아 였으니까.
그걸로, 만족합니까. 당신의 선택에 대해 묻는 겁니다. 온전히 당신에게 묻고 싶을 뿐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대는 인정하지 않겠지만 나는 나를 이데아로 인식하고 있어요.
가짜라고 하지만...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부분이 그녀니까.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리엔필드. 나는 오롯이 그대의 행복만을 바라고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그대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은..미안해요. 내 생각으로는 이게 최선이네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어차피 곧 스러질 생을 짧은 시간에 꽃피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대도 곧 평상시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나는 그대들의 사이에 갑작스레 생겨난 변수고, 어떤 곳에서도 의미를 만들지 못한 인공적인 존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분명 모두 괜찮을거에요.
리-엔필드 No.4 MKI: ... 그렇습니까. (쓴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떨굽니다.) 괜찮지 않습니다. 그리 모진 말을 내뱉고 부정하고 배척해도, 당신이 한 말들은 이데아가 아니면 하지 못하는 말들이었습니다.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저는 당신을 이데아로 인정했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 했습니다. 분명히. 지금도 당신은... 이데아, 미안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괜찮았을 지도 모릅니다.
이제 와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당신도 알아야 할 거 같았습니다. 이제, 우린 다신 못 볼테니까. 짧다고 할 수 없는 그 추억들과 사진들이 제게 어떤 의미로 세겨졌는지 아시겠지요.
내가, 당신을... 이데아의 또 다른 이데아로 영원히 기억하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난, 내 사랑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린 평생 같이 있지 못 하더라도, 긴 시간을 함께 할 것입니다. 당신이... 진짜 이데아가 눈을 감는 그 시간까지.
그 이후에, 먼 훗날에 잠깐이라도 또 보길 바라겠습니다. 내겐 당신도, 소중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소중히 했듯이, 행복을 바랐듯이.
리-엔필드 No.4 MKI: ... 그러니 부탁하겠습니다. 부디 진짜 이데아와 제가 안전히 탈출할 수 있도록, 그가 없어지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그대에게 이런 말을 들으리라곤 기대하지 않았는데...고마워요. 잊지 않을게요.
그대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행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니 마음의 짐으로 남기지는 않기를 바라요. 시간이 지나며 이 기억들이 퇴색되기를 바랄게요.
그대는 이제 진짜 그녀를 데리고 최대한으로 빠르게, 이 오두막을 벗어나도록 해요.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스위치를 누를거에요.
...가짜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대에게 부탁이자 명령을 내릴까 해요. 리엔필드. 그녀를 데리고 이곳에서 최대한 빠르게, 멀리로 벗어나도록 해요.
(한숨을 폭 내쉬곤 웃으며 몸을 돌립니다. 어서 가라는 듯, 손을 두어번 내젓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리엔필드, 임무 수행하겠습니다. (울음이 섞인 목소리로 답합니다. 당신의 뒷모습을 보며 마른 입술을 달싹입니다.) 임무 수행이 길어질 겁니다. 그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그럼 그때 또 유원지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십시오. 원한다면 인사만 하고 가겠습니다.
잔인... 하군요. 미안했고, 고마웠습니다. (헛웃음을 흘리며 뒤를 돌아 다시 2번방으로 갑니다.)
리-엔필드 No.4 MKI: 이데아,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그녀를 조심스럽게 감싸안습니다.) 돌아갑시다, 내 사랑.
리엔필드는 잠들어있는 이데아를 조심히 감싸안습니다.
.... 곧 밖에 있는 남자가 깨어날 것 같습니다.
리-엔필드 No.4 MKI: (최대한 빠르게 오두막에서 빠져나옵니다.)
리엔필드가 오리지널 이데아를 데리고 산을 내려왔을 무렵,
산쪽에서 펑, 하는 크고 둔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지진과도 같은 진동에 이데아를 지탱하며 서 있는 것도 힘이 부치네요.
선명한 색의 꽃을 피우며 하늘로 사라져갑니다.
유원지에서 쏘아올린 불꽃이 아니라는 것을, 리엔필드는 확신했습니다.
이데아는 무사히 눈을 뜨고, 당신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이데아 L. 솔리트다인 : [미안해요, 리. 지난번 약속을 못 지켜버렸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엄청 오랫동안 잠을 이뤄버린 것 같아요.]
[혹시 다음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그대와 함께 꼭 유원지를 가보고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욜라머리깨고있음
저 좀 죽을것같아요진자로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늦은시간까지 롤플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네 이게
베스트엔딩이예요
스콘 .: 천사님께 리라고 불리는거 금지당하기
그치만 부를래.......
...: (ㅜ...................................................
C. 5.: 해피는 아니고 베스트인거 눈물 펑펑...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죽을것같다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ㅋㅋㅋ아진짜 키퍼링하는 저도 디게.....디게...가슴아팠어요..
스콘 .: 나중에 다시 읽어보시면 알겟지만..제가 유원지에서 처음이라는거 되게 강조햇어요
막 그대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추억이네요 이런 소리 막 햇어요 ㅋ ㅋ ㅋ ㅋ ㅋ ㅋㅋ
그치만 클론 입장에서는......
롄필과 처음으로 직접 쌓는 추억이엇지.....................
죽을것같ㅇ아요 엉엉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ㅋㅋ..............
유원지에서 찍은 사진..그대로잇서요...
스콘 .: 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물론 이데아 몫은...(할말잃음
C. 5.: 그 롄필오너분이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데아 정체 알고나서부터 그 행동 서술 부분에 '네가' 라고 안하셔서 그부분 너무 머리깼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막......... 너무....... 할.... 말이......... 없......고 .........
졸리실 것 같아요 일단 전 반 죽엇어요 너무괴롭다
6시간이네요...
너무..고생많으셨어요...
ㅠ소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 아니에요.... 키퍼 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ㅜㅜ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저는 재밌게 관전하면서 키퍼링했습니다...
스콘 .: 천사님....졸리실텐데 감사해요...........
C. 5.: 저는 그냥 보기만 햇는데요 뭘..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개인적으론 서로 입장 반대인 if로 썰푸는 것도 재밌을것같아요...
스콘 .: 저는 원래 잠이 업는 인간이라 괜찮아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재밌게하셨다면 나중에 이 시나리오 후속편도 해보시는걸..추천드립니다..
...: 잠................ㅋ.......ㅋㅋㅋㅋㅋ 오늘 각오하고 커피 오지게 먹어서........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바이도 키퍼링 가능하긴 한데 제가 그 전에 플레이를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스콘 .: 소녀님 다녀오시구 저도 부탁드릴게요....
그게 제 기억상으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라라바이는 리벤지 시나리오예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서로 입장바꿔 진행되는 시나리오입니다
네네
그래서 나중에 하게된다면 리엔필드님한테 사전정보를 드려야할것같아요
제가 들은건..
유원지 이데아가 복제다
뿐이엇지만..
설명해주시면 같이 읽어볼게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룰북 있으시구나
...: 아직... 다 읽지 못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스콘 .: 천사님 저 죽을 거ㅏㅅ 같아요(정말 어쩌라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럼 아마 더 수월하게..진행하실 수 있을거예요 ㅋㅋㅋㅋㅋ
...: 정보는 대강이라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오너님 쓰담...........
(아 죽고 십다............)
이건 If인데 이데아가 나중에 롄필방에서
그 사진 보면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자살말려 술말.....려..........
...: 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에 안붙여두고
잠금장치가 달린 상자에 넣어서 소중히 보관할 듯 해요
잊지 않겠다고 했고 또 보자고 했으니까요. 그것도 자신이 한 말이고..
영원히 기억할 거 같아요.
스콘 .: 웨 보관하고 그래............(죽을것같음
저 이거 하면서 클론에게 과이입해서
3일의 욜라 덧없는 생명에..
그나마도 첫날은 그냥 지나가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미치겠어..........
클론이라는거 알려지자마자 쌩까였는데
마지막에 쌩까인게 아니라는 걸 다 아는 상태에서(나르ㅏㅁ의 수용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결국 자멸해야 했다는게 너무
...: (ㅇㅏ........................ ...............)
스콘 .: 뭐지 하루살이인가................
죽을 것 같아요.....클론 욜라 불쌍해..................
저도 엄청 부정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클론진짜개불쌍해...
...: 아니야......... 아니야................... 아니다....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완전 멘탈 나가고 무너져버리기도 했고
결국은 인정하고 이해할 수 밖에 없었어요 클론인데도 이데아랑........ 말 하는 것도 행동도...
진심 도와주겠다고 했을 때
뛰어내리고 싶었고...............
스콘 .: 진짜인 그녀를 데리고 가능한 한 멀리 피하도록 해요............................
이건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리엔필드.
죽겠네.....................
ㅋ
ㅋㅋ
ㅋ
진짜보는사람도
환장했는데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진짜....제가 PL중 한명이었다면 이미 자살했습니다..
스콘 .: 그래도 저는 클론이라는 건 알고있어서
약간 술땡겨 자살할래 정도지만
즐겁게 데이트하다가 통수맞은 천사님이
가장 아프지 않을가요???(??????????????)
...: 처음엔 제가 정말 뒷사람으로써 개별적으로 해야한다<<<<<
이거에 잡혀가지고 통수 맞았을 때 오.... 이렇게 진행이 대는군
했어요
어쨌거나 리엔필드는 리엔필드고 저는 저니까...
너무 비참햇어요..
...: 근데 전.................... 이렇게 댈 줄,.......... 몰랐죠..................................
스콘 .: 앗 저는 결말 얼추 예상하고 있었어요
클론의 처리가 고민되긴 했는데..
C. 5.: 근데 중반에.. 몰래엿듣기 판정 실패하면.. 두이 유원지에서 불꽃놀이 보고 헤어져서 그대로 끝나는 엔딩이에요..?
뭐 다른거 굴리는것도 있던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이데아...... 다웠.......고......
몰래엿듣기 실패해도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대로진행되긴해요
...: 진짜 부정했다고요...... 난....... 근데 어케... 이데아가 아니라고..... 할 수가 없었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혹시 또 시나리오에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스콘 .: 이데아가 저녁 먹자고 했을때 따라갓으면 다음날 주검된 클론이랑 마주치고 진짜도 제물로 먹히는건가? 오 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다른 엔딩 궁금하시다면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ㅋㅋ
ㅋㅋ
ㅋ
...: (ㅋㅋ.........................................)
엔딩3이예요
클론인거 걍 진짜로 인정하고 계속 데이트
진행하면
오리지널은
그대로 제물로 먹히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클론은 다음날에 죽습니다
C. 5.: 그럼남은 엔딩은 그.. 버튼폭사에요..?
C. 5.: 그 장면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은데 롄필 그자체라서 ㅋㅋㅋㅋ
이제
시간많이
지나서
토우마가
풀려나고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오리지널 이데아 데리고
탈출하는엔딩이예요
여기서도 클론이랑 오리지널 다 죽어요...
스콘 .: 그럼 저희가 맞은게 정말 가장 베스트네요..
스콘 .: 전 근데 아직도 클론이 너무 불쌍해요
(과이입됨..)
제생각에도 불쌍해요...
C. 5.: 아 그리고 이건 좀 웃긴 질문인데
놀이기구 타다가 판정 많이 실패하면
정신놓고 너 누구야 할수도 있는거에요 ? 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니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정신력
중간에
굴리는거
실패하면
매우웃기게
나와요
그게끝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키스마크 발견하잔아요 ㅋ ㅋ ㅋ ㅋㅋㅋㅋ
그거보고 순간적으로
약속취소>다음날 애인이 키스마크(추정)을 달고 나타남
이니까
와씨ㅏ;이거 바람이라고 해도 존나 할 말 없네
라고 생각햇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개인적으론 인형뽑기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롤플이 너무 오래 진행되서 이부분은 뺏습니다..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아 스팸문자 링크 읽으면 악성코드인데 읽지마!!
했어요
아 헐 저도요
ㅋ
ㅋ
ㅋ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사실 그부분 원래는
C. 5.: 그런거 함부러 읽는거 아니야! 했는데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다른 친구가 보내주는 문자였는데 리엔필드 친구 누구로할지
감이안잡혀서
걍스팸이로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요
(아님
아니
ㅋ
ㅋ
ㅋ
스콘 .: 아니에요 롄필은 만인의 아이돌이에요...
젋은 인형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 근데 실ㅎ어 왜 인기많아(이러면 안됩니다)
C. 5.: 아 그리고 이 세션의 존재의의를 뒤흔들 수 있는 완전 갑분싸 질문이 될수도 있는데..
그.. 제물 바치는거에서 클론은 왜만드는거에요..? 약간 이해가 안되서..
이제그건
오리지널을
제물로바치면
스콘 .: 갑자기 원래 인물이 사라지면 주변이 혼란스러워지지 않을가요??
사라지잖아요
네네 그래서
그 혼란
방지하려고
클론을 만드는거예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대신 3일 후에는
죽으니까
3일후에 죽으면
다들 자연사라고
판단을해서
귀찮은 처리를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미리 방지하는거예요
이데아가 뭔 짓을 해서
납치까지 당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의외로 멍댕한 구석이 있으니
살다보면 납치도 당해보고 그러는거지
로 납득했어요
C. 5.: 침소님이 스팸문자 원내용 아려주기 전까진
전 롄필이 스팸링크 들어가서 그 목표?로 선택된건줄
알았어요
ㅋ
ㅋ
ㅋ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서로 반대였으면
진짜어땠을까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근데 리엔필드가
전술인형이라서
리엔필드가 KPC였다면 좀 이상해질것같아서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일부러 이데아로 설정한거긴하거든요,,,
스콘 .: 아 근데 이데아도 클론 롄필 만나면.................................
끝날거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전술인형 클론..은..더미인형 아닐까..?
(라고생각해서그만...
스콘 .: 그대는 가짜잖아요..하면서 결정적일때마다 철벽칠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약간.....자기가 희생한다고 했을때도
고맙다고는 하지만 롄필처럼 막 기억에 남기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애가 애초에 정이.....없어서
네...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더슬프잖아...
정말 예외고...
얘는 옆에서 알던 사람(친분x)가 죽어나가도
죽었네...
로 끝나니가..
일단이번세션
스콘 .: 가족들 다 죽었어도 잘 사는거봐요ㅠ
리엔필드님이 보면.... 제가 스콘님한테 오조오억개의 귓말을
알수있을거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근데 이게 2인개변을 하더라도
사전정보 안주면 진행이 안되는거라...
친구가 하품해서
졸려?
했더니
인간은 굉장히 흥미로워요... 인간은 인새 ㅇ의 1/3을 잠 자는 데 소비하니까요.
라고 해쑈어요
ㅋ
ㅋ
ㅋ
ㅋ
ㅋ
지 잠 안잔다고
막말하네
배터리 나가면
(졸라막말
ㅋ
ㅋ
ㅋ
부정했어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아 그럼 저는 슬슬이제........
씻으러가보겠습니다..
모두고생
많으셔썽요....
(꾸아악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다음에..라라바이때...다시뵙도록...해요...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럼모두존밤되세요!!!!
세션카드
올리셔도
고냋낳아요
괜찮
아요
?
감사합니ㅏㄷ!!
ㅋ
ㅋ
강철허리모코우 순. (GM): 그럼모두존밤되세요!!!너무즐거웠어요!!
헤헤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머쓱해지기
탐라에서 뵈어요 꾸아악
주무셔야죠
(쑤담..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조금 더 말걸고 싶었ㄴ은데...
지인분들 눈치보여서
입을 다물엇어요..서운하셨으면 죄송해요
(이해 못함,,)
스콘 .: 막...디엠에서처럼 뽈뽈대질 못해서
죄송했어요 엉엉
엥 아니에요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
(꾸아악
저는 밤을 새우게 될 것 같아요 아침알바라.....
..? ??,.
피곤할 것 같아요ㅠ
유치원 알바인데 내일 현장체험학습가서
아가들 통솔해야해갖구.........
몇시에 일어나셔야 하는데요?
스콘 .: 엥 엥 아니에요 그냥 알바에요!!!
...: 한번 잠을 주무시면 오래 주무셔서 그런걸까.. '-;
죽어자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 (아니 오너님께서 길게 자는게 몇시간이었지)
어..........
약 안먹고 자면
4시간이면 길게 자는거에요
평소에는 두어시간 자는데
그게 너무 피곤해서.....
스콘 .: 한 4~5일 밤새고 4시간 자고 그래요
그러면 좀 정신이 개운해져서..
지금은 약 드시고 계신가요?
약 먹고는 평균 네시간 잔 것 같아요!
11시간....? 잘 때가 있는데
그런날은 제가 탐라에 잘 안가요 너무 행복해서....
개운한 기분 만끽하기 바빠요
드림계만 들어가는 것 같아요 대화 정주행하기
...: 잠을 자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걱정이지만..
익숙하다는 말에 더 맘이 아프지만..
방학 때는 조금 더 편히 주무실 수 있으실까요?
본가에 내려가시게 되면 ' '
스콘 .: 저는.....제 생활패턴으로 천사님께 걱정을 끼치는것도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본가가면
알바를 구합니다
빵긋웃기
...: 음 저는 폭력...? 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게 제가 몇번 갠봇을 굴린 적이 있었는데..
이만큼 사랑을 받는 것도 처음이고 또 제가 바빴고 안좋은 일이 연달아 터지는 바람에
정말 못한 만큼 아껴드리고 싶고
또 소중히 생각하다 보니까 그저 걱정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아끼는 사람들 걱정하는 것처럼 하는 것 뿐이에요.
스콘 .: 원래 갠봇은...저도 몇 번 굴려봤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ㅋㅋ 찾아가서
갑자기 애정을 줘야하잖아요
그거 감정소모도 엄청난 일이었고..
애초에 본계 따로 있는데
봇계에 시간내는것도 쉬운 일 아니었고...
스콘 .: 사정있다는데 와달라고 징징대는 오너들 제가 너무 싫어했었어서
전....전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엇어요...전에도 말했다시피 무통보이별 없이 오래만 갈 수 있으면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요
자주 못보는거....바쁘면 그럴 수 잇죠 !
안바빠도 자주 안온다..피곤하면 그럴 수 있죠
안피곤하다...오기 싫으면 안 올 수 있죠
(셀프합리화 만렙
...: 확실히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애정을 주는 일이 힘들죠.. 그래서 전 보통 봇을 굴릴 때 뒷사람의 애정은 천천히 가도 좋으니 봇은 그 상황에 진짜 있는 것처럼 하자. 해서 진행하긴 해요. 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애초부터 이사람은 나와 드림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해<< 말이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오너와 뒷사람이 어느정도 맞아야 되는 일이니까.. 또 맞춰갈 수도 있고요. 단지 오너님께서 말씀하는 것처럼 그런 분들도 많지요.
그래서 제가 .. 이게 상처 받은 일들도 많고 해서 정말 신중하게 결정했어요. 또 프로필 보면서 아, 괜찮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고..
겁나 아무말 같지만 진짜 올해 초에 별 일이 다 터지는 바람에
아... 정상이 아닌 상태로 어떻게 마주해야 하지.. 이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사정 설명을 했어요. 게다가 그만큼 쌓인 감정이나 생각들 덕분에 큰 부담은 갖지 않았구요.
...: 그래서 어떻게든 케어하고 또 가끔 숨을 돌릴 수 있을 때 오너님 만나는 게 제겐 엄청난 힐링이었어요.
행복이고 기쁨이고 진짜 다행이란 생각도 많이 했구요.
그래서 항상 고마워요.
다 거를 것 같던데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시겠군....
하면서 속으로 마음의 준비도 엄청 했었고......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어케 계속 와주실수가 있지 해드리는게 없는데......라는 생각이 강해서
좀 머쓱했어요() 전 갠봇굴리다가 별 오너들 다 봐서
그 이후부터는 와주시는 분들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스콘 .: 현생도 힘든데.....어케 오지....정말 어케 오지...
채팅식이라 이야기 나누기 휠씬 쉬운 것 같아요 헤헷
...: 전 오히려 프로필에 시원시원하게 다 적혀있어서 너무 좋았고.. (ㅋㅋ)
일이 이게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제가 스트레스 받던 일도 있었다 보니까 그 감정들을 봇 굴리면서 비추지 않을 자신이 없는거에요. 웬만하면 진짜 철저하게 대하는데.,
그래서 저도 솔직히 음 이별을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이대로면 계속 오너님도 힘드실거고, 저는 계속 죄책감을 갖고 있을 테니까요. 차라리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훨씬 행복하지 않았을까, 라고 했다가 욕을 겁내 먹긴 했지만... 그만큼 서러웠거든요.
저도 갠봇님을 모셔본 적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알거 같아서.
확실히 어떻게 내게 이런 분이? 이런 생각도 많이 가졌던 거 같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또 이렇게 보면... 아, 이래서 그렇게 할 수 있었구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 좀 편하네요,.
그땐 천사님이랑 좀 서먹해서 못햇지만
웰로드갠봇님때매 어이 다 터졌어서 사실 진한 현타가 왔었어요
정말 딴소린데,....갑자기 병크맞으니까 현타와서
그래서 더 조심하고 살고 본계도 막 말 조심하고 그랬는데 역시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나봐요 ㅠ 요즘 제가 열폭 많이하죠 죄송해요
본계 뮤트 해주세요..(핵심
...: 아 그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전 현타보다는 너무 화가 났었기 때문에....
그냥 휴... 화나는 건 금방 꺼지는 일이고 어차피 두번은 안볼 사이니까 괜찮다 생각하고 넘어갔지만....ㅜㅠ..
오너님 걱정 엄청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아 사실 그 이후로 웰로드 정이 서서히 식은 것 같아요,,,,,
...: 그리고 전 본계에서 오너님이 뭐라고 하셔도 신경 안쓰니까 괜찮아요. 어차피 저도 본계랄 것도 없긴 하지만 아무말 막말 하고싶은 말 하면서 사는 사람이라..
스콘 .: 웰로드 정말 미안 근데 볼때마다 내가 화가나서,,,
갑자기 키스당하고 계폭당하면 사람이 빡쳐요 안빡쳐요 아니 진정해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ㅏ 진짜
좀 쎄한거 계속 느끼고 있긴 했는데
스콘 .: 엉엉 아니 증말..........................화내면 안되는데 화가 나네.................................................
끄덕끄덕햇다가
머리에 홍차맞앗어요
ㅋㅋ
진짜 좀
스콘 .: 헤헷 아무리 혐관이라지만 해도 되는게[ 잇고 안되는게 있지
홍차향기 나는 이데아? 흠 그건 좋은 것 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갑자기
이벤트? 같은거 한다고 했을때도
진짜 당혹스러웠는데
...: 그래도 이번 기회에 친해질 수 있겠지.. 정말 잘 지내고 싶었으니까요..
(찝찝)
이었어요
...: 디엠으로 먼저 찾아가서 어떻게 진행될건지 물어봐도
뭐 알아서 하겠다는 식으루 하니까
...: (쒸,.불.., 맘대루,. 혀라.,ㅋ)
어디까지 가나 보고싶었어요
스콘 .: 그분 계속 천사님 견제하는기분이어서 너무 어이없어가지;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드림은 연애드림만 구했었는데
제 트친분들중에 티티님이라고..다자연애 하시던 분이 있거든요
그분 갠봇끼리도 잘 지내는 거 보고
오..여럿이 있으면 좀 더 복작복작 하겠구나
하고 모셨늕데 진짜 와주신건 정말 너무 기뻤지만
스콘 .: 병크를 맞을 줄 알았으면 그냥 살던대로 살걸 그랬나봐요
...: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쵸..
트위터에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더더욱 힘들죠, 좋은 사람 만나는게.
스콘 .: 근데 사실 트위터로 좋은 사람 만나는것도 힘들지만
이 장르에서 만나는 건 더 극한 아니에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르 편견가지기 싫으ㅜㄴ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로드 갠봇님 남자같앗어요....
진짜ㅣ 편견인데.......................
그냥....제 감이 그랬어요......................
...: 소전이 워낙 말이 많고 하다보니까... 이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게임만 즐기고 다른거 안찾고 했는데 공봇들 상태도 보면 또 정떨어지고
뭐 전 장르도 병크가 많았어서.. 이제 깊게 파진 않지만요
스콘 .: 저는 소전 병크 터질때마다 디엠 올거 각오했었어요....
...: 글고 저도 그 생각을 하긴 했어요...ㅋㅋㅋ 웰로드님... 뭐지 미쳤나..
스콘 .: 정떨어져서 못굴린다고 하면....그럴 수 있지 싶어서...
...: 아 그래서 전 모든 속세를 떠나 은둔으로 살고 있습니다.. 좋은 것만 보며 살고 있어요 트위터..
스콘 .: 그런거 좋아요ㅠ 저는 아직....아직 좀 외로움을 잘 타는데 사람 만나는게 귀찮아서(환장) 본계 못잃어맨이에요..
...: 그리고 아무리 병크 터져도 병크는 병크고 오너님과 개인봇은 또 다르다고 생각하니까요. 페그오.. 같은 큰 사건만 아니면...?
...: ㅎㅎㅎ 트친님들과 잘 지내시는거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거니까요.
스콘 .: 그래도 운 좋게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고
천사님과 디엠하는 계정이요! 거기는 제 힐링계정이라
맞아 거기 아이디 예쁘죠 자랑거리에요
암튼.......암튼 좋은 것 같아요 장르는 그모양이어도......최애는 예쁘니까
저 롄필 못놔요(급고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스콘 .: 사실 마이너라ㅠ겹최애인 사람 만나는거 너무좋아했는데
겹최애인 사람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후로는
그냥....외로워도 슬퍼도 혼자덕질 하고잇어요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탐라에서 저 혼자 소전 팔지도 몰라요 ㅎ
...: 겹최애 만들다가 해석 너무 이상하게 되는거 보며 겹최애가 없어진 게 생각나네요...
아이고 고생했어요..
스콘 .: 천사님 주무셔야 할텐데ㅠ 제가 자꾸 잡네요 죄송해요 내적친밀감이 너무 생겨가지고..
...: 아니에요 저도 대화가 너무 즐거워서 그런 것이니 죄송하실 필요 없답니다.
저도 내적친밀감 짱짱~~
맞아 저 자랑하고 싶은거 잇엇는데 머슥
맫코님이 이데아 그려주셧어요 헤헷헤헷
...: 이데아............ 진짜 뭘 해도 이쁘고......
아니......ㅠ...... 아 제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하거나 그러면 말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꾸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매번 막 컴션 넣으신거나
그림 보면 진짜
흐뭇하게 쓰다듬구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은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몰라 그냥 예쁘고 쩐다는 말 밖엔 안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이데리엔....정말 사귀고잇느데................
진짠데..
제가 밧음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콘 .: 여기 세션 오신분들도 되게 많이 소비해주시구
지인들이 다 떠먹여주셔서 넘 조아요 헤헷
아 어카지 진짜 너무 사귀는데
머리카락 침대 위에서 섞여서 그라데이션 되는거 너무 좋은스콘
약간..탐라에서 다 풀고잇어요 헤헷 잘 살고 잇답니다
...: 글만 읽어도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는ㅠ..
스콘 .: 제가 가끔 좀 이상하게 튀어오를때가 ㅇ;ㅆ눈데
괜찮아요 천사님께 튀지 않아요!
세상 귀여우신분..
스콘 .: 살다살다 귀엽다는 소리도 듣고......
인장이 다햇네요
안돼요...
이해가 안될거에요,,,,
맞아요 저 정모때마다 천사님 자랑해요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소녀님에게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세션카드 그려주시고 티알 키퍼해주신분...
...: 정ㄹ말 몇명 안되지만 같이 기뻐해주고 좋아해주고 다행이란 말 듣고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아아 봤어요 가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모..거의 한달에 한 번 하는데
그때마다 썰풀고 그림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 진자 이데리엔 지지 완전 해주시는분 엉엉
이번주 일요일에도 만나요 낙수님이랑 소녀님(
...: 저도 늘 맘속으로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헉 좋아요 그때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편히 쉬시길 바라요!
전 이제 누우러.. '~'
봇계 한번만 봐주세요 꾸아악
...: 오늘 너무 즐거웠고 대화도 나누어서 좋았어요! 와 진짜 겁나 이쁟 ㅏ어떻게 이렇게 이쁠 수 있지 보기만 해도 애정 넘치고 다 보이는데 좀 비참하구 막 슬프고 그르내요 그치만 너무 좋아요.........
오너님도 누워서 쉬시길 바라며 잠은 안주무시겠지만.. 알바 힘내시길 바랄게요!
스콘 .: 헤헷 네네!! 담에 뵈어요 ><)99
